상주시(상주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지난 12일 관내 아파트 신축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안전수칙 이행 및 방호물품 착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대상 4개소를 점검한 결과 건설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여부, 타워크레인 등의 건설기계 장비 작동상태, 구조계산서 및 설계도의 일치여부 등 점검항목에 대하여 별다른 지적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근상 건축과장은“해빙기에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되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청결유지와 근로자들의 개인 위생관리에도 각별한 유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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