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지난 6월 1일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덕분에 챌린지’는 은척초등학교로 부터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바르게 걷기 시범학교로 선정된 화북초등학교 전교생이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운동장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해당 프로그램 시간에 참여중인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덕분에 챌린지’의 상징인“존경”을 뜻하는 수화로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

    

맨발로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의 운영담당인 최명이 보건교사는“학생들의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개별로 운동장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하며 헌신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덕분에 챌린지’동참하게 되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식 화북초등학교장은“화북지역민들과 한마음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이후 전교생 긴급 돌봄과 이후 진행 중인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노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표하면서, 다음 챌린지 주자로 옥산초등학교를 지목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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