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상주시청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 톡(talk) 톡(talk)'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 건강 인식조사, 정신 건강 자가 검진, 정신 건강 상담 등으로 이루어져 올바른 정신 건강 정보를제공하고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과 정신 건강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에 대한 부담을 가진 지역 주민과 바쁜 업무로 자신의 정신건강문제를 돌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공무원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정신 건강 문제를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3월 26일부터 시작해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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