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5 23:48:00

[상주] 상주시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9 11:02   

-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 화장실 문화조성 -

 

600400243.png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시민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범죄 사각지대란 지적이 제기된 남녀공용 화장실을 남녀 각각의 화장실로 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4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2개소에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현재 개방 화장실 및 개인 소유 화장실 중 남녀 공용화장실로 지어진 화장실이다. 개방 화장실이 아닌 경우 민간 분리 지원 시 최소 3년 이상 개방 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