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가을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 및 거리 화단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제초작업은 화개교삼거리~헌신교차로 7km, 외답삼거리~외답육교 교차로~도남동 20km 등 총 35.84km 구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긴 장마철 잡초로 무성해진 도로변을 정돈해 동민들과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동문동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과 함께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경용 꽃모(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1,000여 본도 심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상주의 관문인 동문동의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주기적으로 꽃모를 심고 거리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잘 정돈된 거리와 형형색색의 꽃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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