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자유학년제 꿈잡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화북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전문 직업인과의 만남’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지웅배 천문학자를 초청하여 ‘밤하늘에서 찾은 우리의 진짜 고향’이라는 주제로 우주의 별들과 인간의 기원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다. 천문학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과학적·철학적 접근으로 2시간에 걸친 강연이 끝난 후에도, 화북중학교 학생들은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연이은 질문으로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는 시간이었다.

 

자유학년제 꿈잡기 사업은 상주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도서관 이용교육과 사서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도서관 사서직업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영상 기획과 제작을 배우는 △ 1인 1채널 만들기,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인생의 가치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천문학자, 랩퍼, 유튜브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상주도서관 윤보영 관장은“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적성 및 미래 탐색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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