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모서면 새마을지도자회(화장 김경희) 주관으로 내서경계(대포리)~호음도경계 등 지방도 901호선 연도변 제초작업 및 교통방해목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는 시야 미확보, 미관상 저해 등의 피해가 병행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준다. 또한 교통방해목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차량을 운행하는 데 있어 큰 위험요소가 되어 정비 필수 요소이다.

 

이에 모서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2회 이상 연도변 제초작업에 함께하고 있고 이외에도 평소 일손부족 농가에 영농지원을 하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헌옷 모으기 등 모서면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모서 만들기에 힘써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차분한 추석명절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서면을 제공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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