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속리산국립공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3 16:05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증가에 대비해 4월부터 2개월간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등산목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의 역할는 산악안전사고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산악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로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상주소방서는 화북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3일 등산목 안전지킴이 요원 교육과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말․공휴일(09:00 ~ 18:00)에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유동순찰 △안전산행홍보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에 돌입했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등산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에 10년동안 1위를 하고 있는 만큼 산악 안전사고의 건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산악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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