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면장 주선동)에서는 지난 19일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가구 21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했다.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난방사용으로 생계비 지출이 증가 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 21가구에 가구당 200리터(140천원상당)씩 총4,200리터(2,940천원)의 쿠폰을 전달하였다.

 

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주유소로 전화를 하면 난방유를 배달받을 수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독거어르신은 “겨울이면 항상 난방비 걱정부터 하게 되었는데 지원받은 난방유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유 지원을 받은 이웃들이 마음의 온도부터 올리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외서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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