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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코로나19 속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인정받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18 11:24    수정 : 2020.12.22 13:22

-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우수 기관표창 수상 -

 

사진(경제활성화우수기관표창-상주시).jpg

 

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별 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발굴, 경제 활성화 관련 규제개혁, 물가안정 노력 등에 대해 1년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자 실시됐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경제우수시책도 함께 평가했다.

 

상주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상주화폐 조기발행,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사업 20억원 확대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예비비 24억원을 출연하여 240억원의 보증규모를 확보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상인 육성 및 빈점포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진, 전통시장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소방도로 정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제공을 위한 중형고용복지센터 개소, 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및 청년창업보육센터 운영, 기업인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에 매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기관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주시 배달앱 출시,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신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기존의 좋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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