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5 13:54:37

[경북도청] 상주도계장 출하가금,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30 10:29   

- 충남 논산 육계농가에서 출하, 생체검사 중 발견 -

[꾸미기](오후)1. 1203 유통축산과 - 문경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차단 비상태세 돌입(2).jpg

 

경상북도는 지난 29일 상주에 위치한 도계장에 출하한 가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가금은 충남 논산시 소재 육계농장에서 출하된 것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축산물검사관이 도축 전 생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간이키트 양성으로 판정되어 신고 접수됐다.

 

신고 즉시 도계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파견되어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중이다. 검사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해당 도계장에 대해 도축을 전면 중단하고, 사람차량의 출입 통제 및 일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같은 날 출하된 닭과 닭고기 등도 전체 폐기 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가금이 출하된 논산의 육계농가에 대해서는 충남도에서 별도의 방역조치를 취하게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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