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신흥3리 영농회(대표 조희제)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재래된장(1kg) 35개와 재래간장(1L) 22개를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흥3리 영농회는 함창읍 농업단체로 농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생산한 농산품을 코로나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신흥3리 영농회 조희제 대표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주민들이 전통 발효음식인 된장, 간장으로 자가 면역력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양희 읍장은 “주위를 살피며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농산품을 제공해주는 신흥3리 영농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함창읍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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