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소재 상주교회(담임목사 곽희주)는 29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상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다양한 후원 활동과 장학·복지사업을 하고 있고, 여성가족부 위탁사업인 “상주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와 행복찻집 운영은 물론 다채로운 지역 연계사업을 펼쳐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민간 사회복지서비스(교육ㆍ상담ㆍ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교회 행사와 모임이 제한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 감사드리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도 교회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