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에서는 지난 2월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시민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소방행정과를 비롯한 상주소방서 내 9개 부서의 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소외계층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는 등 화재 없는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조금의 나눔이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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