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지난 8일 상주발명교육센터에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지역예선대회에 상주 관내 초․중학교에서 교내대회를 거친 120여 편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과학기술창작품 중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된 가운데, 심사는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 창의성·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의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5개의 과학기술창작품은 1, 2차 집중 지도를 통해 수정 및 보완한 후 5월에 실시되는 제42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김종환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의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설계하고 그것을 발명품으로 제작해 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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