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11:38:12

[경북도청] 전국 최초 무선중계소 공동사용 업무협약 체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20 12:10   

- 경북소방본부 ↔ 통신 3사(SKT, KT, LG U+) -
- 경북지역 무선중계소 공동사용으로 도내 전역 무선망 난청 해소 -

경상북도청전경.jpg

경상북도소방본부는 20일 경북도청 작전회의실에서 통신 3(SK텔레콤, KT, LG U+)와 경북지역 무선중계소 공동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근 소방본부장, 김기선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장,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감충렬 LG U+ 경북인프라담당 등이 참석해 무선통신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소방본부와 통신 3사는 상호 합의하여 무선중계소를 공동사용하고 통신 3사의 무선중계소 등 통신 관련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정보공유로 산림화재 등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화재 등 재난발생시 정보제공 및 소방력 적극 지원 통신 3사 무선중계소 등 통신관련 시설물 위치 정보 공유 소방본부, 통신 3사간 무선중계소 공동사용 등 기관간의 시설물에 대해 상호 합의에 따라 공동사용 및 안전관리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난청지역에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소방무선통신망을 확보하여 119종합상황실과 현장출동대 간 신속·정확한 의사전달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북소방은 통신 관련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