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7 01:57:20

[상주] 중동면, 고령농가에 양파 수확 일손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17 12:03   

- 코로나 19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직원들 발 벗고 나서 -

[중동면]고령농가에 양파 수확 일손 지원.jpg

중동면(면장 송선욱)은 지난 16일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회계과, 평생학습원,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 19의 여파와 고령의 양파재배 농가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대상 농가를 선정하여 0.3(1,000)의 양파 수확에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류 모(81)씨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적절한 시기에 양파 수확을 도와주어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코로나19 여파와 농촌 인력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퇴임을 앞두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정을 펼쳐 주셨으면 한다.”고 동참한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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