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숙)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2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고, 이·통 부녀회장들이 직접 마을별 소외 계층 50세대에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서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아 한층 더 의미가 있었고, 주변 이웃들에게 적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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