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상주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2021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회장 정영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배움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문화행사는 1부 문화행사, 2부 선포식, 3부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관련 도전 골든벨, 대형 캘리 퍼포먼스, 샌드 아트, 청소년 동아리 플래시몹과 대중가수와 인디밴드의 공연, 13개 단체의 전시,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은 임이자 국회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특별 무대에서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평생학습도시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등을 행사에 참여토록 했으며,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배움이 가득한 상주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선포한다.”며 “모든 시민이 학습으로 성장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상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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