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12월 3일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고3 수험생들에게 빛과 모래의 예술인 샌드아트를 ‘힐링’이라는 주제로‘가치 있는 항해’, ‘소년, 소녀의 시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샌드아트 테라피를 공연한 ‘별하공연기획’은 샌드아트 경력 4~9년차의 베테랑팀으로 학교, 교육청, 지자체 등 다양한 곳에서 재미있는 샌드아트 연출로 예술력을 선보인 실력 있는 공연팀 이다.

 

주경영 관장은“고3 청소년들의 수능시험을 치르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해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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