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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 추석맞이 하천재해예방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9.02 11:13   

 

경북도 하천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jpg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공사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장 58개 지구, 53㎞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체불임금 방지를 위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 현장중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시공 상태, 자재관리현황, 보상현황, 안전표지판 설치상태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활동을 펼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제거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현장 근로자의 임금 및 장비대, 인근 식당의 식대와 유류대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점검을 펼쳐 체불에 따른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의 안전점검 등 지도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건설근로자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금년도 하천재해예방사업 89개소 1천698억원을 투입하여 231㎞를 정비 및 계획수립 중에 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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