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함창읍 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상주시보건소 방역기동TF팀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함창읍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마을회관, 승강장, 문경 경계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펼쳤다.

 

경북 예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열흘 동안 35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키면서 최초 확진자에서 6차 감염자가 발생할 정도로 빠르게 번지고 안동시와 문경시 등 예천군 주변까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정희 보건소장은“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시기이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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