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사무소(면장 윤보영)은 지난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화서면 상용리 이상돈씨에게 효행상 전달식을 가졌다.

 

화서면 상용리에 거주하는 이상돈씨는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노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이웃어른들을 내 부모처럼 공경할 뿐만 아니라 화서면 주민들의 화합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어 화서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효행상을 수상한 이상돈씨는“제가 부모님께 받은 큰 은혜를 보답하기에 아직 부족함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송구스러울 뿐이다. 부모님께서 우리 곁에 오래오래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며 소감과 함께 효심을 보였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어버이날 효행상을 수상하신 이상돈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퇴색해가는 효행문화를 되새겼으면 한다. 이상돈님의 효행을 화서면의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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