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7 02:40:03

[상주] 신흥동,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표창패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0 12:45   

- 치매 노모 극진히 봉양 따듯한 가족사랑 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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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동장 최해도)에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위해 관내 효행자를 찾아 신남경로당에서 상주시장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장표창을 받은 임규백(신봉동)씨는 노인성 질환 및 치매에 걸린 99세의 노모를 4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효행자로서 평소 이웃의 대소사에 솔선수범 참여하여 봉사하며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규백씨의 자녀들도 참석하여 꽃다발을 전달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효행상을 수상하신 임규백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경로효친 사상이 무너져 가는 핵가족사회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수발하고 주위의 웃어른을 정성과 예의범절로 공경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임규백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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