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7 02:36:07

[상주] 이안면, 영농철 농촌일손 지원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8 13:24   

- 자두 적과작업 지원, 농가의 영농인력 확보 어려움 해소 -

[이안면]영농철 농촌 일손 지원 나서.jpg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지난 1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과 코로나19의 특수상황까지 겹쳐 적기영농을 놓칠 것을 우려한 자두 재배농가의 요청에 따라 면직원 등 15여 명이 적과작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인력지원을 요청한 농가주는적과작업 인력을 구하지 못해 막막한 상황에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56월은 과수 적과 및 봉지씌우기, 양파마늘 수확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영농인력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