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면장 서해욱)은 지난 8일 관내 각 이장의 자택 앞에 부착되는 명패를 만들어 이장 16명에게 전달했다.

 

신규 설치한 이장 명패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이장에게 쉽게 찾아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색으로 제작돼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휘섭 이소2리 이장은 “명패를 부착하니 이장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들을 위한 마을 대표로서 사명감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화동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명패뿐만 아니라 면민들의 소통을 증진하고 살기 좋은 화동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면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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