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주수, 한길원)는 지난 7월 5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는 상반기에 이어‘잘지내시나요~구르트(안부확인)사업’을 올 연말까지 계속하기로 결정했으며, 7월 복날에 독거어르신 등 정서 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 8월에 구성되어 잘지내시나요~구르트사업(안부확인), 독거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밑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1인 소외가구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길원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하반기에도 지역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살기 좋은 북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합심해 주민이 행복한 북문동을 만들자”고 피력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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