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6 14:37:22

[상주] 부모가 먼저 체험해보는 발명메이커교육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08 21:51    수정 : 2021.12.08 21:51

- 상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및 지역민 발명교실 운영 -

상주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발명교실(1204)1.JPG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 부설 상주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24일 학부모 및 지역민 발명교실 프로그램으로 “3D 펜으로 크리스마스 조명등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24() 학부모 지역민 발명교실 1차 수업을 시작으로 21211() 3D 펜 크리스마스 조명등 제작, 31215() 원목찻상 제작까지 상주 관내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학부모 및 지역민 발명교실은 3D 펜 작품 제작, 목공 공예를 통해 발명의 기초적인 소양을 쌓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3D 펜으로 크리스마스 조명등 만들기, 원목 찻상 만들기는 창의 메이커 교육이 융합된 교육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 역량과 심미적 감성 역량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발명 교실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3D 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왔는데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D 펜을 활용하여 실패 없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매력을 느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회했다.

 

백희욱 상주발명교육센터장(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학부모 및 지역민 발명교실을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발명·메이커에 관심을 가지고 먼저 체험해 보면서 자녀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