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동장 송주수)은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북문동위원회(위원장 이대석)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맛깔스러운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각 마을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4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석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해마다 선뜻 김장봉사에 나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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