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졸업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우수 및 개근 학습자 표창, 학위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코자 추진된 사업으로 상주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50여 명의 재학생을 모집하여 지역학‧미래학‧인문학 및 특화 과정 분야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해 왔다.

 

수업은 주 1회 2시간씩 상‧하반기 총 30주가 열렸으며, 학생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참여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졸업생분들의 명예학사 학위 취득을 신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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