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객자동차 주식회사(대표 현한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게 18일부터 무료로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상주여객자동차는 외답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주 유일의 시내버스 운수업체로서 지난 3월 4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현한근 대표는“예천군 등 상주시 주변의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상주시로 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적으로 마스크 2,500여장을 준비해 승객들에게 무료 배부하기로 했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상주시로부터 방역약품 등 많은 도움을 받아 그 뜻에 보답하고자 시내버스 승객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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