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 위기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2020학년도 새학기 학생·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상주Wee센터 어울림 상담 주간은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는 어울림 심리 상담실’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를 위한 자기 이해와 튼튼한 학부모 되기를 주제로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또한 Wee센터 홈페이지 고민 상담실 홍보를 위한 코로나 3행시 이벤트로 위기상황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증진과 어울림콜 전화 및 야간상담, 전광판 홍보, 관내 초, 중, 고 31개교 교사 대상으로 관심군 학생에 대한 추수 상담과 Wee프로젝트 홍보, 지역사회 어울림체계 안내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는 어울림 심리 상담실’은 상산전자고, 성신여중, 상주여중, 모서중, 낙동중, 모동초, 중모초, 은척초, 이안초, 화동초 그 외 관내 학생 및 학부모 635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이벤트에는 50명이 당첨됐다.

 

이번 상담 주간은 새롭게 가정-학교-교육청이 위기상황에서도 함께 소통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김종환 상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및 수업 중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정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등교 후에도 행복한 상주 교육이 되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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