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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1 12:35   

- 일손이 필요한 여성 농가 양파 수확에 도움을 -
-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 실시 (3).JPG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10일 외서면 봉강리 일원에서 일손이 필요한 여성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언니네 텃밭 ‘봉강공동체’ 2곳의 양파농가(약 700평)에서 수확 작업을 벌였다.

 

언니네 텃밭 ‘봉강공동체’는 여성농민들로 구성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을 생산하는 단체로 200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 실시 (1).JPG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4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아동복지센터 등의 지원, 화훼농가 돕기, 단체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작업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일손을 모아 풍성한 수확을 거들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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