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외서면장 주선동, 공동위원장 김동환)는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중인 외서·내서·은척·공검면 사례관리대상자 가구 및 서비스연계가구 55가구에 영양 듬뿍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긴장마와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가구 등을 방문해 단백질 위주의 여름철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 갈비탕, 육계장 등 5종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환 공동위원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보양식을 준비하게 되었다. 더운 날씨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늘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를 펼쳐주시는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이번 행사는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추진돼 더욱 의미가 깊다.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든든하게 원기 충전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자원봉사,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유대감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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