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6 11:41:01

[상주] 낙동면,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작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8.10 11:23   

-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현장 전 직원이 현장 투입 -

 

0810-8낙동면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작업 실시1.JPG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에서는 지난 8일(토) 집중 호우로 인한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자전거길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현장에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해 붕괴위험이 있는 제방을 비닐피복, 여수로 절단, 양수기를 동원해 강제배수 등 제방붕괴를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음오저수지는 담수3,200톤 규모의 중소형 저수지다.

0810-8낙동면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작업 실시.JPG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현황을 청취한 후 직원들을 격력 한 뒤 상주시 전체 저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병구 낙동면장은 호우 피해 방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해를 막기 위해 현장행정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