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민 자매도시 구로5동 방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9 10:39 수정 : 2019.04.18 02:10
- 구로거리공원 벚꽃축제 방문, 자매결연 우애 다져 -
공검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공검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구로5동에서 주관하는 구로거리공원 벚꽃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상호교류 및 인구증가 등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검면에서는 이복희 새마을협의회장, 이명남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 이중호 공갈못습지문화보존회장, 안진기 공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회장 민경수)회원 등 각 기관에서 25명이 참여하였고, 구로5동(동장 김기중)에서는 이기평 주민자치위원장이하 주민자치위원들과 구로구시의회 의원들 및 유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 간 상견례 및 지역 특산품 전달 및 홍보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벚꽃축제 방문을 통해 공검면에서는 구로5동에 곶감과 오이 및 은자골탁배기 시식행사 등 지역 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특히 상주시의 중점현안사업인 인구증가 캠페인과 귀농귀촌프로그램에 대해 안내 및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검면과 구로5동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년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매년 각 행사에 상호 초청‧방문 및 농‧특산물 판매 교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도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자매결연지간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김종두 공검면장은 “구로5동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우호를 다져갈 계획이며 두 지역이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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