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는 강소농 자율모임체‘지음’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농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외식창업연구소 노유진 대표의 강의로 진행해 왔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지음’은 체험농장 운영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농장 프로그램 설계 및 농장별 브랜드 콘셉트, 홍보 전략, 농장의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요리를 진행함으로써, 각 농장의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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