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영주)는 지난 11일 마리앙스컨벤션 지하 1층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학당 4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차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 관련 회계업무 전문교육”, “사례관리”, “공감치유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완 대구마음인상담센터소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심리적 외상 관리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실천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안전과 인권보호, 그리고 회복 지원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가정, 직장, 사회생활 등 일상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불편한 감정들을 마음껏 이야기하고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최해도 사회복지과장은 “2019년에는 4차 사회복지 전문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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