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에서는 상주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인문학적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서 해당 학교에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며, 상반기에 영화, 음악, 철학 주제 인문학 강의를 5회 운영하였고, 하반기에 새로운 주제로 6회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특강은 다수 인문학 도서를 집필하고, tvN「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류대성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 고전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에게 인문학 특강을 열어주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함창중, 화북중, 상주고, 상주여고에서 특강을 운영하였고, 오는 19일에 상주여중, 함창고에서 “우연이 아닌 선택으로 미래의 ‘나’를 바꾸다”, “고전하지 않는 고전”을 주제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주고등학교 한 교사는“인문학이 중시되는 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기회를 제공해 준 상주도서관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청소년들이 인문학 특강을 통해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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