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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전격 시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1.04 23:38   

 

상주소방서, 2020「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전격 시행.jpg

상주소방서는 저 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상주 관내 전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11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 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대상이 되며, 출산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 등록하면 위급한 상황으로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등록된 가입 임산부가 출산예정일에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여 119에 신고하면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포함한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구급차 내 분만세트 보강과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교육훈련을 통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제공하여 상주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문의사항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출산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등록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054-530-3765)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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