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11일 ~ 12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기념」상주곶감 특별 홍보행사를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전통 곶감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제15호)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상주곶감 및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하게 됐다.

지난 9일 서울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상주곶감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11일 ~ 12일 이틀간 조선시대 세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재현하였고, 꼬까미와 호(호랑이) 플래시몹, 어린이들을 위한 상주곶감 페이스페인팅 음악·예술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간식인 상주곶감과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의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함께 선보여, 설 명절 제수 · 선물용품으로써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고, 명절맞이 농·특산품 판매량을 늘려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농업인들에 농산물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두 뜻 깊었고, 앞으로도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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