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김재동)내 성주봉한방사우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발 빠른 대처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한방사우나에서는 3일부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와 연락처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이곳을 이용한 사람 중 확진자가 나올 경우 추적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창구 앞에 손님 대기선도 설치했다.

 

5일부터는 찜질방을 매일 소독하고, 사우나 바닥 등의 소독 횟수로 늘리고 있고, 사우나 입구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안내 배너와 포스터를 배치해 이용객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김미향 성주봉사우나 팀장은“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예방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하고 근로자와 이용객들에게 예방수칙도 철저하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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