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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악취실태조사 후보지로 상주시 최종 선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2.08 00:55   

- 과학적‧객관적 악취실태조사, 악취원인 및 저감방안 제시될 전망 -
- 악취문제 해결 공공부문 역할 중요, 악취관리 정책 실효성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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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난달 152020년도 악취실태조사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주시를 2020년도 악취실태조사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국회의원에 따르면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관리법이 정하는악취관리지역으로는 지정되지 않았으나,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되는 등 악취관리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악취실태 조사방법으로는 주요민원지역에 악취물질을 측정분석하고, 악취확산 모델링을 통해 악취의 원인규명과 악취해소를 위한 저감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민원지역이 악취실태조사 후 요건을 충족하여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게 되면 악취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대한 신고가 의무화되며 행정처분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임이자 국회의원은지속적인 정부의 악취개선사업에도 불구하고 악취민원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악취로 인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앞으로도 악취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월까지 상주시의 악취실태조사를 위한 기초조사를 마친 후, 올 연말까지 대기 중의 악취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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