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면장 임용래)은 지난 11일 은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은척면 평생학습관 한국무용 개강식을 개최했다.

 

은척면 평생학습관은 한국무용을 선호한 지역 여성들의 욕구에 맞춰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김미향 한국무용 강사의 지도하에 2020년 2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개월간 총 4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읍면동 평생학습관은 농촌 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 확대와 여가 선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여성 회관 소속 강사들이 읍면동을 방문해 요가,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해당 과목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그동안 여성들이 농사일과 가사에 지쳤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한국무용을 통해 풀면서 긍정적인 사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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