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20일 상주 관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추가 대책계획을 수립·시행 방안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그동안 상주도서관은 지난 2월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10일에는 도서관 전체 방역소독, 비상근무 조편성과 도서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권유, 손 소독제 사용 지도 등 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일 상주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상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독서회 등 3개 프로그램 잠정 중단을 지시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 추가 구입, 시청각실 일시 사용허가 중지, 발열측정기 비치·운영 등 추가 대응 후속 조치와 함께, 다중이용 시설인 도서관의 확진자 예방을 위하여 오는 24일 2차 도서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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