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6 22:56:14

[상주] 이스라엘 순례 확진자 접촉 94명 자가 격리 조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2.25 21:06   

- 상주시, 수영장 이용자 124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 -


상주시청 전경2.jpg

상주시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남성(60)의 접촉자 94명을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 남성이 귀국한 이후 확진 전까지 동선을 추적한 결과 217일부터 19일까지 맹구막창 11, 국민체육센터(수영장) 9, 남성동성당 66, 개운궁식당 8명 등 총 94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18일 이 남성이 다녀간 맹구막창과 국민체육센터는 잠정 폐쇄 조치하였고, 수영장 이용자 중 개장 시간부터 오전 9시까지 이용자 124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하였고, 이 중 17명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이에 해당되는 이용자는 자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