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신봉철)은 2020 K리그 상주 홈 개막전때 사용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해뒀던 마스크를 27일 상주시에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마스크 착용과 개인 청결 등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한 상황인 가운데, 그러나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일반인들은 물론, 재난 취약 계층이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이를 돕고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20 K리그 상주 홈 개막전 사용을 위해 미리 준비 해뒀던 마스크를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KF94 마스크 500개를 상주시에 흔쾌히 기부했다.

 

이에 상주시는 행복복지국장실에서 전달된 마스크는 사회복지과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 장기요양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크 전달을 위해 참석한 신봉철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적으로 힘든 상황인 만큼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써 지역사회가 코로나 19사태에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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