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6 22:50:01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 개장!!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9 09:54   

- 과수 결실의 고품질과 안정생산을 동시에 -
- 꽃가루 활력검사부터 장기보관까지 약 60일간 운영 -

 

[기술보급과] 고품질과 안정생산을 동시에!! 꽃가루 은행 개장 - 2.jpg

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과수 결실안정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을 310일에 개장하여 5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꽃가루은행은 수분수의 꽃에서 화분을 채취해 올해 인공수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채취한 화분을 냉동 보관해 다음해에에도 사용하도록 하는 시설로, 이상기온이 발생한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과실 생산이 가능하도록 21년째 운영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고품질과 안정생산을 동시에!! 꽃가루 은행 개장 - 1.jpg

개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봄철에는 저온강우 등의 기상변화가 잦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수 있고, 특히 올해 따뜻한 겨울철 날씨로 인해 개화가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되어 늦서리 위험이 있는데 인공수분을 통해 결실 안정률을 높이고 착과율 및 정형과율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활력저하가 의심되는 꽃가루는 활력검정도 의뢰할 수 있으므로 과수 재배농가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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