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성호)은 지난 13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내 6개동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20여명은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복룡지하차도 구간의 다중이용시설과 인도를 소독했다.

 

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날 방역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읍면동의 다중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의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손성호 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방역 봉사 활동으로 상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읍면동 전 지역에 걸쳐 4개 반(상황총괄반, 현장순찰반, 복구지원반, 구호반) 238명으로 구성되어 평소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한 순찰, 재난복구 지원활동, 재난대비 캠페인 실행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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