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김종환 교육장) Wee센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건전한 생활을 위해 어울림콜을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 콜은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코로나 19로 인한 정서적 불안 및 학업·진로·가족관계 등의 고민을 들어주고 전화 상담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어울림콜 번호는 054-530-9940~2이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상황종료까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정서·행동 대상자, 특별교육 프로그램 대상자 등 위센터를 이용한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전화상담형식의 추후상담을 진행하면서 위기상황 발생 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환 상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울림콜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고 건전한 생활태도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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